시편 2장 나의 날개 안에서
시편 2장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나의 날개 안에서
사랑하는 나의 딸아
세상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 특별히 찰리라는 나의 아름다운 사명자 아들로 인해 많이 이들이 슬퍼하고 있다 너도 그렇구나 나의 뜻과 일보다는 감정에 의해 슬퍼하는 너를 보니 마음이 아프구나 나의 뜻은 너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고 정확하고 오점이 없단다 나는 너를 비롯한 나의 자녀들을 더욱 굳세게 할것이다 나의 지혜를 받는 자들 나를 경외하고 피하는 자들에게는 복이 있단다. 세상은 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들을 대적하지 찰리에게 한것도 그의 기름부음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었단다. 세상은 언제나 빛을 거부하고 진리를 싫어한단다 세상을 주관하는 사단 마귀의 짓이란다 그러나 딸아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마라 이미 내가 세상을 이긴 것을 너도 이미 알고 있잖니... 수없이 벌어지는 세상의 사건과 이슈들로 인해 너의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라 나를 찾고 나의 말을 너의 마음판에 새기어라 저는 지혜를 얻을 것이 너는 교훈을 받을거야
사랑하는 딸아 요즘 너의 힘듬과 어려움을 나는 알고 있단다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너는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구나 기숙사에서 떨어져 있는 한결이, 사춘기의 과정에서 멀어진것같은 여원이, 어린 예솜이까지 나를 신뢰하렴 그리고 너의 지난 시절들을 기억하렴 너가 나를 떠나 세상에서 정처없이 떠돌때 그때에서 나의 눈은 너를 보고 있었다 나의 손은 너를 잡고 있었단다. 그리고 너가 나에게 돌아왔을때 나의 나라에서는 잔치가 벌어졌단다 너의 딸들은 나의 딸이고 너의 남편은 나의 아들이란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나의 사랑을 전하렴 그것이 나의 부탁이란다. 나를 피난처로 삼고 나의 날개 그늘에서 쉼을 얻으렴 그리고 지금 너에게 주어진 그 일들을 책임감과 강박적으로 하지 말고 나의 사랑으로 이루어가면 어떻겠니? 내가 함께 할꺼야 내가 너를 더 강하고 담대하게 만들어줄께
사랑하는 나의 주님
주님의 아름다운 사람 찰리 커크로 인해 나의 감정이 많이 힘들었음을 고백해요 세상은 그런자의 소리에 귀기울이기도 하지만 그런자를 싫어해요 결국 주님을 싫어하고 주님이 하시는 일을 대적하는것이 마음이 아팠고 무엇보다 그의 가정이 이땅에서는 물리적으로 하나되는것을 볼 수 없음을 수만리,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깊은 슬픔으로 다가오네요.. 물론 주님의 뜻은 이 보다 더 위대하시고 계획하심이 있음을 믿어요 가정.... 가정... 저의 가정도 물리적으로 하나되지 못함으로 인한 깊은 아픔이 있어요
주님 주님의 뜻을 신뢰해요 주님을 경외함으로 떨며 즐거워할께요 나의 감정 나의 생각 나의 마음 오늘도 내려놓습니다. 한결이 여원이 예솜이의 참 부모이신 주님이 그들에게 찾아가 주세요 세상유혹과 세상의 어떤것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해주세요. 무엇보다 그들에게 나의 안에 계신 주님을 전할 수 있도록 주님이 나를 지배해주세요 주님이 영이 나를 오늘 사로잡아주세요 오늘도 주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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