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편 나의 방패 나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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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3편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내가 누눠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빰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꺽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너는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구나 너의 뇌는 스치는 바람처럼,  빛이 번쩍이듯 찰나라는 시간에도 생각을 하고 있단다 너의 삶의 시간과 상황과 여러 소리들에 의해 너의 생각은 붓끝의  물감이 얇은 화선지에 번지듯 퍼져가고 또 커지고 커지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단다 그러한 소리들은 여러가지를 통해 너의 심령을 자극한다는것 또한 나는 안단다 그 소리의 통로들이 너의 대적이 아니란다 딸아 내가 영인것을 너는 알고 있잖니? 소리의 통로들은 "악한 마귀 그들이 진짜 대적이지"  그들이 내는 소리들을 잘 모른다 그저 팩트를 이야기하고 당연하게 여기지 그들이 사단의 도구로 사용되어지는것을 모르는 것이란다 때론 너도 대적들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렴 그 원수들은 너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고 너의 심령을 건드려 너를 통한 나의 일을 무산시키려고 하는 것이란다  하지만 나는 이미 그들의 뺨을 치고 그들의 이를 꺾은 승리의 왕이란다 그저 너는 고백하렴 내가 너의 방패이고 너의 영광임을 당당히 고백하렴 고백하는 그 소리를 냄과 동시에 너를 치려 이리떼처럼 몰려온 그들이 연기가 사라지듯 순식간에 없어져 버릴거란다 딸아 오늘도 나의 말에 너의 시선을 맞추려 나아온 너를 귀히 여기고 사...

시편 2장 나의 날개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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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2장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나의 날개 안에서 사랑하는 나의 딸아  세상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 특별히 찰리라는 나의 아름다운 사명자 아들로 인해 많이 이들이 슬퍼하고 있다 너도 그렇구나 나의 뜻과 일보다는 감정에 의해 슬퍼하는 너를 보니 마음이 아프구나 나의 뜻은 너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고 정확하고 오점이 없단다 나는 너를 비롯한 나의 자녀들을 더욱 굳세게 할것이다 나의 지혜를 받는 자들 나를 경외하고 피하는 자들에게는 복이 있단다. 세상은 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들을 대적하지 찰리에게 한것도 그의 기름부음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었단다. 세상은 언제나 빛을 거부하고 진리를 싫어한단다  세상을 주관하는 사단 마귀의 짓이란다 그러나 딸아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마라 이미 내가 세상을 이긴 것을 너도 이미 알고 있잖니... 수없이 벌어지는 세상의 사건과 이슈들로 인해 너의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라 나를 찾고 나의 말을 너의 마음판에 새기어라 저...

이상한 꿈

앨리는 소스라치게 놀라 잠에서 깼습니다. 꿈인지 현실이지 구분이 안가는 이상한 꿈이 앨리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습니다.  심장은 북을 두드리듯 강하네 내리쳐 귓가에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앨리는 손을 가슴에 얹어 쓰다듬으며 심호흡을 깊게 해봅니다. 한번 두번 세번을 쉬고 나서야 심장이 잠잠해지기 시작합니다.'정말 이상한 꿈이야 내가 어디에 있었던거지? 동시에 두 가지 세상이 보였어 정말 신기하네.. 분명 나는 깨어 있었어 꿈속에서 나는 실제로 깨어있었어...  휴... 하마터면 깊은 검은소용돌이에 빠져 나오지 못할뻔했지 뭐야... 그 커다란 손이 나를 잡아올리지 않았다면 말야... ' 이렇게 말하곤 앨리는 침대에서 일어나 창가로 갔습니다. 창문을 열어 신선한 바람을 쐬고 다시 한번 심호흡을 깊게 했습니다.  그 순간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르는 하얀 비둘기가 창가 귀퉁이에 무엇가를 떨어뜨리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응 이게 뭐지? ' 앨리는 손을 뻗어 종이같은것으로 쌓여 있는 작은 물건을 집어들었습니다. 꾸겨진 종이 안에 반짝이는 작은 보라색 보석이 있었습니다. '분명 의미가 있는 보석일꺼야 잘 간직해 두어야 겠어 내가 오늘 꾼 꿈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앨리는 곰곰히 생각해보았지만 떠오르는것은 없었습니다. "앨리! 어서 일어나! 학교 지각하겠어 빨리와서 아침먹고 서둘러 나가야해" 아래층에서 언니 스데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 앨리 귀에 내리칩니다. "갈께 갈께 알았다고" 서둘러 준비한 앨리는 쿵광쿵광 힘차게 계단을 내려갑니다. "앨리야 오늘은 맛있는 계란오믈렛을 했어 내가 새로운 비법을 개발했지 뭐야 맛보면 엄청 놀랄꺼야 " 스데는 당당하게 말합니다. "음 이 정체가 계란 오믈렛 신제품이라는 거야? 어디에도 오믈렛이라는 표시가 없는데.... 맛은 계! 란!오믈렛이라고 말해주겠지?" 한입 베어문 앨리의 표정이 희안합니다. 코끝을 찡그려 금방이라도 토할듯한 표...

시편 1편 복있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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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아~ Blessed are you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에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이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오늘 하루를 어떻게 시작했니? 나는 하루라는 날이 시작되기도 전에 너를 생각하며 너를 그려본단다. 너가 일어나 눈을 뜰때 나를 만나러 나아오길 얼마나 고대하고 있는지 아니? 나의 마음이 날개가 있다면 너의 마음에 살포시 앉아 너를 맞이하고 싶구나 너의 마음에 일렁이는 파도와 같은 시간들에 잔잔한 바다 위  돛단배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듯 하루를 너와 함께 할꺼야 언제든 나를 찾으렴 나를 부르렴 나의 손을 잡으렴~~  딸아 너는 복있는 사람이란다 너는 오직 나의 이야기를 즐거워하고 밤낮으로 생각하는 자인것을 알아 이 아름답고 존귀한 삶이 너의 인생에 풍성한 열매을 맺게 해주고 찬란하고 빛나는 하루하루를 기뻐하며 누리고 살꺼야 이미 너는 나와 함께 그 삶속에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복을 누리고 있지 때론 비틀거리고 때로 정체된듯한 순간에도 너의 마음과 생각에는 나로 가득차 있다는것이 놀랍고 아름답단다  너의 자체를 변함없이 사랑하지만 나의 길 위를 걷는 너는 부족함이 없는 나의 사랑 나의 왕관이란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이 가르쳐주신 아름다운 편지를 통해 저는 오늘도 주님의 길을 걷습니다. 오늘 일어날때도 일을 할때도 운전을 할때도 또 집안일을 할때도 잠시 앉아있는 시간에도 나의 생각과 마음은 당신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나를 위해 새겨주신 편지가 내 마음에 도장처럼 새겨집니다. 복된길로 계속 걸어갑니다. 누가 뭐라해도 그 길로 나아갑니다. 그 길은 나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강하게 하며 당당하게 합니다. 나의 발에 날개를 달아줍니다 오늘도 주님을 즐거워하고 주님을 누리며 주님을...